누구나 갑작스럽게 응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119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향하는데요. 항상 전쟁인 응급실에선 생명이 위독한 환자가 아니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대기 시간을 기다리며 간단한 처치조차 받기 힘든 상황이 빈번합니다. 하지만 베인 상처, 찢어진 상처, 넓지 않은 화상 등 응급 환자의 마음도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1년 365일 여러분들의 건강에 나타난 응급 상황부터 가벼운 불편함까지 해결해 드리는 초심을 잃지 않는 의료진이 되겠습니다.
단계 | 단계별 정의 | 대표 증상 | 우선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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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S 1 | 즉각적 처치가 필요하며, 생명이나 사지를 위협(또는 악화 가능성이 높은)하는 상태 |
심장마비, 무호흡, 음주와 관련되지 않은 무의식 | 최우선 순위 |
KTAS 2 | 생명 혹은 사지, 신체기능에 잠재적인 위협이 있으며 이에 대한 빠른 치료가 필요한 경우 |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 2순위 |
KTAS 3 |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행할 수도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 |
호흡곤란(산소포화도 90% 이상), 출혈을 동반한 설사 | 3순위 |
KTAS 4 | 환자의 나이, 통증이나 악화/합병증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1~2시간 안에 처치나 재평가를 시행하면 되는 상태 |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장염, 복통 동반 요로감염 | 4순위 |
KTAS 5 | 긴급하지만 응급은 아닌 상태, 만성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거나, 악화의 가능성이 낮은 상태 |
감기, 장염, 설사, 열상(상처) | 5순위 |